'무사 백동수' 첫회, 화려한 액션-몰입도 높은 연기 '호평'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선 김광택(전광렬)은 백사굉(엄효섭)을 구하기 위해 홍대주(이원종)와 맞섰다. 하지만 끝내 백사굉을 구해내는데는 실패하고 그의 아들 백동수(지창욱)를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광택은 자신의 팔 한쪽을 내놓고 동수를 구했다.

김광택 역을 맡은 전광렬은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흑사초롱의 천 역을 맡은 최민수 역시 극 초반 전광렬과의 팽팽한 검술 대결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톡톡히 한 몫 했다.

또 백사굉을 신의로 지키는 흑사모 역의 박준규, 흑사초롱 인 역의 박철민도 눈에 띄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막 시작을 한 '무사 백동수'는 시선을 압도하는 액션신으로 일단 시선을 모으는데는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재미있다""다음 회가 기다려진다""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모은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연 '무사 백동수'가 시청률까지 잡으며 사랑받는 드라마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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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사 백동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