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월화극 '동안미녀'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동안미녀' 19회분은 15.9%의 시청률을 기록, MBC '미스리플리'(12.9%)를 3%P의 격차를 벌이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동안미녀' 18회분 보다 0.8%P 상승한 수치.
'동안미녀'에서는 장나라가 이별통보를 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폭풍눈물과 함께 최다니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나라의 진심을 확인한 최다니엘도 장나라를 꼭 끌어 안으며 "우리 여친, 이제야 철 났네?"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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