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신혼에게 아늑함과 편안함을 주는 집 공간은 침실이다. 결혼을 해 처음 꾸미는 둘만의 러브모드를 더해 줄 침실에 대한 로망은 어떤 공간보다 크기에 '가구는 어떻게 배치할까? 어떤 가구를 선택할까?' 등으로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부부라면 더욱 고민이 많아진다. 그 중에서도 침대는 둘만의 로맨틱함을 배가시키는 침실 대표 아이템이다. 침대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신부의 취향에 맞춰 러블리한 디자인을 고르기 보다는 모던한 디자인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더 효율적일 수 있다.
★ 친환경 원목으로 내추럴함을 살린 웨딩침대!

자연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침실을 꾸민다면, 화이트컬러의 로맨틱한 스타일보다 부담 없고 간결해 싫증도 덜 할 것이다. 수공예적인 터치가 가미된 까사미아의 밀튼 베드룸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직선의 모던함에 곡선 디테일이 가미돼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간도 친환경적으로 재탄생시킨다.
화이트 오크 원목 무늬결의 디테일은 살리고, 일상적인 공간에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컬러가 세련됨을 가미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침대는 신혼 혼수로도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신혼부부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한다.
★ 내추럴, 로맨틱, 고급스러움이 집합된 웨딩침대!

내추럴함은 그대로되, 고급스러움과 로맨틱함을 적절하게 어우러진 뉴 '내추럴 로맨틱 스타일'의 신혼가구는 밝은 색상이 신혼공간인 침실을 더 넓어보이게 한다. 또한, 침실에 화사한 컬러의 플라워프린트 침구로 둘만의 사랑스러운 침대를 꾸며 봐도 좋을 듯.
내추럴한 나뭇결과 질감, 포플라 원목,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라탄 소재 등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침실과 다이닝 공간을 완성한다. 더불어 화이트 컬러의 침대는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어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함을 자아내 신혼부부에게 산뜻함을 더하며 침실을 꾸민다.
침대에 화려한 컬러나 디테일은 없지만, 화이트 컬러가 지닌 임펙트가 강하게 들어오면 때 묻지 않은 신혼의 풋풋한 무드를 내기에도 그만이다.
★ 둘만의 사랑을 더해줄 로맨틱 웨딩침대!

신혼부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이 모던이고, 이를 뒤잇는 스타일은 둘만의 공간 인만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로맨틱이다.
한샘의 듀:스페이스 침실세트 '파스텔'은 밝은 컬러의 가죽을 침대 전체에 덮은 스타일로 좁은 공간도 넓어 보이고 싶은 신혼부부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또한, 침대 머리 부분은 두툼하게 볼륨을 주고 은은한 두 가지 컬러를 조화시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핑크컬러의 침구가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사랑스러운 침실공간으로 변신시킨다. 애틋하고 달콤한 신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침실을 꾸민다면 둘만의 러브모드가 더 가속화 되지 않을까?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까사미아,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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