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출산 후 첫 CF 나들이..활동 재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05 09: 42

지난 20년간 CF퀸에 등극했던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출산 이후 첫 CF 촬영에 나섰다.
 
지난 2009년 결혼과 함께 모든 연예 활동을 접고 가사와 출산, 육아에 전념해왔던 그녀가 CF 나들이를 한단 소식에 향후 연예 활동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최고조에 오른 상황.

 
특히 광고업계의 주목이 대단하다. 결혼 전까지 그 흔한 스캔들 하나없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했던 이영애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주부의 모습까지 더해져 광고모델로서의 스펙트럼이 더 넓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출산 후 이영애의 첫 CF는 대기업 브랜드일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과는 달리 비교적 낯선 브랜드의 원액기 광고다. 주부이자 초보엄마인 그녀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원액기를 직접 사용한 뒤 주저없이 모델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향후 CF 역시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해 결혼과 출산 이후 달라진 그녀의 연예 활동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큐브 커뮤니케이션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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