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남다른 인연 김정태, 첫인상 안 좋았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5 11: 12

[OSEN=장창환 인턴기자] 김정태를 위한 '몰래 온 손님'으로 지성이 KBS 2TV '승승장구'에 전격 출연했다.
 
지성은 "김정태 덕분에 7년 만의 토크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김정태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MC 이수근이 지성에게 "김정태가 이렇게 뜰 줄 알았느냐?"고 묻자 지성은 "평상시에 정태형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사람을 재미있게 해주는 재주가 많아서 언젠가 이런 모습을 보여 줄 거라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성은 김정태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키도 멀대 같이 크고, 걸음걸이도 평범하지 않아서 사실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밤샘 촬영을 하던 와중에도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이 첫인상과 달라보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승승장구-김정태 편'은 오늘(5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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