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티아라, "노래-연기 만능엔터테이너 7人 될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05 15: 40

걸그룹 티아라가 멤버들 모두 노래와 연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는 5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쇼케이스에 앞서 국내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서 "연기돌이 많은 아이돌그룹"이라는 말에 멤버 효민은 "아이돌이 연기를 하면 연기력 부분에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데 다행히 은정, 지연 등 먼저 연기를 시작한 멤버들이 안 좋은 소리를 듣지 않은 것 같아 이어 연기하는 멤버들에게 부담감 덜어줘 고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음 (연기) 순서를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일이다. '티아라는 연기하는 그룹이잖아', '다른 멤버들도 다 연기 잘 할것 같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다 먼저 연기를 잘 해준 멤버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멤버들 모두 음악에 충실하면서도 연기를 병행할 생각이고 차분히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은정은 "기회가 되는대로 멤버들이 연기를 할 거다. 이 부분에서 시간과 배분을 잘 해야하는 것 같다. 노래도 남을지 연기로 남게 될지 이렇게 나누기보다는 국내에서도 일본에서도 만능 엔터테이너 7명으로 남고 싶다"라고 티아라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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