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군대 한 번 더 가라면 가겠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5 16: 25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극 '스파이명월'의 이진욱이 군대에 다시 가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2시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스파이명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진욱은 군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군 생활의 연장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웃는다"라고 전했다.

 
이진욱은 "나는 군 생활의 기억이 힘들고 안 좋은 기억이 아니므로 군인 역할을 하는 것도 괜찮다"라며 "군대 한 번 더 가라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욱은 "어차피 불가능하니깐 한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이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문정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특공작전을 그린 한국형 첩보 멜로물.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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