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미스유니버시티 1위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우씨가 방송인을 위한 원피스 전문 쇼핑몰 ‘단비드레스’(www.danbidress.com)를 7월5일 오픈키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먼저 케이블TV를 대상으로 현업 방송인은 물론 프리랜서 방송인까지 원피스를 대여하며 점차 방송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원피스 대여 및 판매사업도 병행한다.
또, 방송을 하면서 가장 스타일링이 쉬운 아이템이 원피스였고 화면에 잘 나오는 색감과 라인을 살려주는 아이템이라면 방송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방송인을 꿈꾸거나 방송을 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의미에서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 라는 뜻의 ‘단비’ 라는 상호를 사용했다. 그리고 단비드레스의 대표 김선우(金善雨)씨의 이름의 뜻도 한자를 풀이하면 단비다.
회사측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스타일의 원피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오피스룩이나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을 갖춰 현직 방송인, 예비방송인 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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