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선빈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7.05 22: 06

"김선빈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이겼지만 마음은 김선빈에게 있었다. KIA가 5일 군산경기에서 선발 로페즈의 호투를 앞세워 넥센을 3-1로 뿌리치고 시즌 42승째를 수확했다. 그러나 경기도중 얼굴에 타구를 맞고 코뼈와 잇몸뼈 골절상을 당한 김선빈의 불운이 있었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선발 투수 로페즈가 제몫을 했고 타자들이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후반에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김선빈이 다쳤는데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장 김시진 감독은"사사구 11개로는 좋은 경기를 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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