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성동일 집에서 술 먹다가 '1박2일' 출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05 23: 34

'명품 조연' 김정태가 얼떨결에 '1박2일'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5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얼마 전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기까지의 비화를 털어놨다.

 
김정태는 "어느 날 성동일의 집에서 술을 먹고 취해 있는데 성동일 선배에게 '1박2일' 나영석 PD가 전화를 했더라"며 "성동일 선배가 '얘기 다했으니까 같이 나가자'고 해 얼떨결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과는 일체 접촉 없이 성동일 덕에 '1박2일' 출연을 했던 것이다"며 "요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 섭외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예능 출연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1박2일' 명품 조연 특집에 합께 출연했던 성동일과 고창석이 등장,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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