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악역 김정태, 사실은 따뜻한 사람" 극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05 23: 45

배우 고창석이 동생 김정태에 대해 극찬했다.
 
고창석은 5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태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고창석은 "정태가 악역을 많이 해서 사람들이 무서운 줄 아는데 전혀 아니다"며 "실제로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다"는 말로 김정태를 칭찬했다.
 
김정태와 고창석은 최근 '해피선데이-1박2일' 명품 조연 특집에 동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에 김정태는 "사실 (고창석 형님과) 두 작품을 함께 했는데 '1박2일'에 출연하기 전 까지는 특별히 친분이 없었다"며 "'1박2일' 명품 조연 특집에 함께 출연한 뒤 형, 동생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 김정태 편에는 고창석과 성동일이 함께 찾아와 사나이의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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