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00안타 선점 '-3'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06 09: 37

'거인군단의 자존심' 이대호(29, 롯데)가 올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 선점에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작년 타격 7관왕의 주인공인 이대호는 5일까지 71경기에 출전해 97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1위에 올라있으며 홈런, 타점, 장타율 등 4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대호가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를 선점한 경우는 200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개막 이후 100안타를 선점한 선수가 시즌 종료 후 최다안타를 기록한 경우는 지난 1982년 백인천을 포함해 작년까지 총 13차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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