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10회차에서 현재 LPGA 상금순위 1위 야니 챙이 기준선수 폴라 크리머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11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6.15%가 1번 선수 야니 챙이 기준선수로 지정된 폴라 크리머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폴라 크리머가 야니 챙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34.15%로 집계됐고, 나머지 9.70%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니 챙은 지난 달 23일부터 열린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1위를 지켰다. 특히 야니 챙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최연소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돼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4대 메이저대회를 시즌에 관계없이 모두 제패하는 것으로, 야니 챙은 지난 2008년과 올 시즌 LPGA 챔피언십, 2010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2010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
상금 순위 2위 크리스티 커는 기준 선수 폴라 크리머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40.23%)이라는 예상과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39.80%)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나머지 19.97%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인경(69.03%), 신지애(55.86%), 최나연(54.99%)은 폴라 크리머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아 요로쓰(69.03%), 산드라 갈(68.16%), 브리타니 린시컴(65.85%), 수잔 페테르손(60.93%), 캐리 웹(54.99%), 안젤라 스탠퍼드(42.26%) 또한 기준 선수 폴라 크리머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차지해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골프토토 1대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11 10회차는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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