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존 디어 클래식에서 스티브 스트리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일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PGA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64%가 스티브 스트리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스트리커에 이어 스티브 마리노(64.74%), 데이비드 톰스(63.97%), 조나단 버드(52.57%) 역시 언더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마크 윌슨(42.89%)과 위창수(38.94%)는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티브 마리노(26.09%)가 5언더 이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었고, 스티브 스트리커(27.63%)가 3~4언더, 조나단 버드(34.98%)와 데이비드 톰스(29.86%)가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위창수(37.58%)와 마크윌슨(32.17%)은 1~2오버가 최다를 차지했다.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폴라 크리머 언더파 활약 79.46%
오는 7일(목) 미국 콜로라도에서 펼쳐지는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47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9.46%가 폴라 크리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야니 챙(73.99%), 크리스티 커(73.22%) 또한 언더파 활약이 높게 예상됐고, 수잔 페테르손(44.26%), 캐리 웹(32.90%), 최나연(26.45%)은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됐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폴라 크리머(42.08%)와 야니 챙(40.11%)이 3~4언더로 대상선수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티 커(43.06%)가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최나연(35.74%)과 수잔 페테르손(29.51%)은 1~2오버, 캐리 웹(35.63%)은 3오버 이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1946년부터 시작된 LPGA US 여자오픈은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녔다. 이번 LPGA US 여자오픈에서 상금순위 1위 야니 챙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1998년 박세리 이후 단 한 차례도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한국 여성골퍼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6회차는 7일 오후 7시 50분, 47회차는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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