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CF 촬영 당시 찍힌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년 연속 CJ 브랜드 ‘행복한 콩’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고소영은 최근 해당 브랜드의 새로운 CF를 찍었다. 아이를 낳은 기혼녀라는 사실이 믿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빼어난 몸매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고소영은 여전히 깨끗하고 눈부신 피부와 함께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2년차 엄마’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여기에 출산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엄마로서의 자신감과 여유도 선보이며 ‘까도맘(까다롭고 도도한 신세대 맘)’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 두부, 토마토, 감자 등 싱싱한 재료를 직접 고르고 이유식 책 및 유아소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그의 모습에서 연기가 아닌 ‘진짜 엄마’가 되었음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까꿍’ 등의 장난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촬영 중간 중간 요리 과정 등을 꼼꼼하게 메모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다시 배우로 완벽히 변신하는 프로페셔널함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이 엄마라니 믿기지 않는다”, “보정이 필요 없는 배우다”, “태어났는데 고소영이 엄마, 장동건이 아빠라니 대박이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CJ 행복한 콩과 고소영이 함께한 새 CF ‘나는 엄마다’는 7월 초부터 TV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CF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CJ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