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도 재테크다',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 정보 담아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06 11: 01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귀농, 귀촌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원생활은 새로운 인생 2막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만큼 토지를 선택하고 구하는 것부터 집 짓기와 실제 전원생활까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는 전원생활을 현실도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전원생활용지를 고를 때 개별 땅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땅이 위치한 지역의 가치를 보고 판단해야 전원생활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지역가치가 낮으면 아무리 풍광이 아름답고 입지조건이 좋은 땅이라도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의 저자 박인호 씨는 2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해 귀농을 했고, 10년 간의 부동산 전문기자 경력과 전원생활에 관한 노하우를 전원&토지 전문 인터넷 카페(cafe.naver.com/rmnews)를 통해 전해왔다.
그러던 중 제대로 된 전원생활+재테크 입문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를 써냈다. 이 책에 소개된 콘텐츠는 모두 자료를 수집해 가공처리 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얻은 정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은 한 독자는 “땅 구하기, 집 짓기, 전원 일기, 전원 명당 기행으로 나눠 귀농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막연히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이 많은 결정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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