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하룻밤새 유튜브 조회수 2배 폭등..무슨일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06 11: 22

“밤새 무슨 일이?”
가수 현아의 새 뮤직비디오 ‘버블팝’ 조회수가 하룻밤새 2배로 폭등했다.
현아의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6일 새벽 1시경 30만여건을 기록했으나 이날 오전 60만건을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5일에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하루만에 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도 상당한 폭발력인데, 다음날 오전 곧바로 2배로 폭등한 것이다.
 
뮤직비디오를 조회한 사람들의 국적도 흥미롭다. 총 62만건 중 한국 네티즌의 클릭수는 4만건에 그쳤다. 나머지 58만건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집중 클릭됐다. 연령대로는 13~17세 여성들의 비율이 높았다. 
 
국내 네티즌은 유튜브보다 일반 음원사이트 및 연예게시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뜨거운 햇살 아래 현아의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잘 살려 크게 호평 받고 있다. 섹시하고 도도한 워킹, 현란한 ‘힙댄스’ 등 눈에 띄는 포인트가 다수 포진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무살 또래의 상큼발랄함과 현아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잘 배합된 것 같다"고 뮤직비디오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