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라디오 DJ 첫도전...박소현 대신 5일간 진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06 11: 14

배우 한지혜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단독 DJ에 도전한다.
 
연말시상식 및 부산영화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진행 경험이 풍부하지만 라디오 DJ 진행은 처음이다.

한지혜가 스페셜 DJ를 맡게 된 이유는 지난해 7월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초대될 당시 박소현이 라디오 자주듣는다는 한지혜에게 “그럼 나중에 기회가 되면 DJ진행을 부탁해도 되겠냐”는 이야기가 있었고 한지혜는 흔꽤이 받아들였다. 이때의 약속이 이번에 실현된 것.
 
제작진 역시 한지혜가 나긋나긋한 음성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많은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스페셜 DJ로 적격이라고 판단 된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라디오는 또다른 소통의 매체라 생각하며, 즐거운시간을 청취자들과 함께 보낼생각을 하니 설레임과 부담감이 함께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스트로는 김범수, BMK, 알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예정이다.
한지혜는 오는 7월 7일부터11일까지 5일간 SBS파워 '박소현의러브게임'을 통해 만날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웨이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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