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맨 캔' 남희석, "내가 직접 미션 아이디어도 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6 14: 15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맨 캔'의 MC 남희석이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냈다고 전했다.
 
남희석은 6일 오후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마이맨 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미션이 다소 가학적이라는 질문에 "가학적인 것만 있지 않다"며 "내가 직접 아이디어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실 에다가 목걸이 구슬 빨리 꿰기와 머리 땋는 것 같은 아이디어도 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재혁 제작팀장은 "가학적인 부분은 극히 일부다"면서 "미션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할 것으로 생각하고 시청자에게 제보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이다.
 
한편 '마이맨 캔'은 유럽 점유율 랭킹 2위인 독일의 지상파 방송에서 기획 제작한 'Mein Mann Kann(영문: My Man Can)'의 판권을 사들여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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