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은지, 해병대 총기 사건으로 먼저 떠난 사촌동생에 "미안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6 16: 47

[OSEN=장창환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은지가 지난 4일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으로 사망한 외사촌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은지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곳으로 맘편히..그 곳에 같이 하지 못 해서 미안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좋은 곳으로 갈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은지도 힘내라"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은지는 지난 4일 밤 광고 촬영 도중 어머니로부터 외사촌동생인 권승혁 일병의 사망 소식을 듣고 밤 11시 경기도 성남 국군 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오열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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