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박지성의 계약이 1년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1~2012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돼 있는 박지성은 현재 팀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제1회 JS컵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축구대회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영국의 더 선은 6일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다(Ji-Sung set for new United deal)"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더 선은 "다년 계약의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맨유는 박지성과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다수의 클럽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박지성에 대해 더 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잡아두고 싶어한다"며 재계약에 무게를 뒀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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