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다".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린 경남은 6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준결승전 울산 현대와 경기서 2-4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최진한 감독은 "주중, 주말 경기를 계속 치렀다. 그러다보니 후반전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다"고 패인을 꼽았다.

하지만 경남은 이날 경기서 '신인' 이효균이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수확을 얻었다.
최 감독은 "이호균은 이번이 1군서 치른 세 번째 경기다. 빠른 시간 안에 득점을 올렸다. 처음에 비해 힘도 많이 붙었고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 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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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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