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헐리, '가십걸' 시즌 5 출연 '확정'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07 08: 01

모델 겸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46)가 인기 TV 시리즈 ‘가십걸’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애초 드라마 ‘원더우먼’의 악역에 도전하려 했던 헐리가 마음을 바꿔 ‘가십걸’ 시즌 5에 출연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헐리는 ‘가십걸’에서 미디어 거물 다이애나 페인 역에 캐스팅 됐다.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해 주인공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캐릭터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 ‘가십걸’ 제작진은 “그는 유머가 넘치고 똑똑할뿐더러 아름답기까지 해 (다이애나 페인이란 인물에) 딱 적합하다”면서 “헐리를 캐스팅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무척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가십걸’은 2007년 미국 CWTV를 통해 첫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자제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담았다. 시즌 5 방송은 오는 9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못말리는 이혼녀’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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