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음원차트 점령, 박명수노래 6일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07 08: 02

MBC '무한도전'이 6일째 음원차트를 흔들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의 수록곡들이 여전히 각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7일 오전 현재 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가 멜론, 엠넷, 도시락,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유재석의 '말하는대로'가 벅스에서 1위에 올랐다.
 
이적-유재석의 디스코 댄스곡 '압구정 날라리'와 바다-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의 인기도 여전하다.
 
'무한도전' 음원 유통을 맡은 KT뮤직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음원을 서비스한 후 음원사이트 도시락에 트래픽이 기존보다 20% 가량 증가했다”면서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음악이용권 회원 수도 늘었으며, 영상 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도 과거보다 많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아의 '버블팝', 티아라의 '롤리 폴리' 등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곡 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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