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이혜진 기자] 지난 1일 63웨딩 주최로 열린 2011 F/W브라이덜 페어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드레스 브랜드 중 하나인 이승진웨딩의 패션쇼가 성대히 열렸다.

이승진웨딩은 매년 5월 세계 3대 컬렉션 중의 하나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브라이덜 위크(Bridal Week)에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전 세계 미디어와 바이어들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한국 웨딩드레스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브랜드이다. ‘절제된 모더니티’를 추구하는 이승진웨딩은 순수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강조한 메인 브랜드인 이승진웨딩과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콘셉트의 서브 브랜드 조이엘리, 심플한 라인에 정교한 크리스털 비딩과 입체적인 디테일을 강조한 오뜨 쿠튀르 프리미엄 브랜드 이승진 스포사 등을 이끌고 있다.


이번 하반기 예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부들에게 트렌드를 한 눈에 보여주며, 드레스 선택의 가이드 역할을 한 이번 쇼에서는 약 30벌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승진웨딩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에서부터 클래식 스타일, 화려한 비즈 장식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예비 신부와 참석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hera0504@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이승진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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