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버리고 5인조 결성? 나홀로 CF 촬영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07 09: 26

UV 유세윤이 5인조 그룹 ‘Light Bros’를 결성했다?
 
유세윤은 최근 촬영한 한 맥주 광고에서 그룹 ‘Light Bros’ 리더로 분해 건장한 남성모델 네 명과 ‘맥주 전도사’로 변신했다.

 
이번 광고에서 이들은 홈 파티, 사회인 야구, 단체 MT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술자리에 무단 난입해 유세윤만의 특유의 독설과 재치 있는 개그를 보여준다.
 
특히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거의 20cm 가량 작은 키와 소박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야릇한 눈빛과 함께 그 만의 차별화된 복근 몸매를 과시,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이끌어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 촬영장은 ‘뼈개(뼛속까지 개그맨)’라는 별명처럼 유세윤의 끊임없는 애드리브로 매 컷마다 다른 멘트와 장면을 연출해 모든 스태프들이 ‘놀면서 일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유쾌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그가 출연한 광고는 8일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각 45초 분량의 코믹 광고 시리즈에는 유세윤만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한편 유세윤이 여성 모델들에게 말한 ‘위장 결혼설’의 진위, ‘고칼로리 맥주 때문에 어머니는 돼지가 됐다’는 내용 등 CF에서 볼 수 없는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2분 분량으로 별도 제작돼 인터넷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오비 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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