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평창 확정에 "연아야 너도 나처럼 국보소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07 10: 10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에 평창이 확정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바다는 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2주 전 평창 가서 감자메밀면을 먹으며 그렇게 기원했건만 드디어! 평창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연아야 너도 나처럼 국보소녀! 연아 멋져! "라는 글을 게재했다.
7일 자정께 발표된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발표에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이 독일의 뮌헨과 프랑스의 안시를 큰 득표차로 이겨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김연아 선수는 그랑프리 선수권도 포기한 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현지에서 유창한 영어 발표를 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김연아 선수 역시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가 확정되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바다가 김연아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하며 동계올림픽 평창 확정에 기쁜 마음을 보인 것이다.
한편, 평창은 IOC 위원 95명이 투표에 참여, 65표를 얻어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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