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워' 현영, 안타까운 비만녀 사연에 '폭풍 눈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7 10: 58

[OSEN=장창환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비만남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터트렸다.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5' 1화에서 공개 면접을 치르던 도중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은 것.

 
지난 시즌2부터 4년째 '다이어트 워'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그동안 비만 때문에 받았던 말 못할 고충들을 털어놓는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중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았다.
 
현영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살을 빼기로 결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정말 다이어트가 절실하신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다이어트 워'를 찾아주셨다"며 "특히 여자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싶어 지원하신 여성 출연진들의 애틋한 참가사연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프로그램에 함께 하진 못하더라도,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물 범벅이 된 감동 어린 면접 현장은 7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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