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에 반했었다" 장윤주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07 11: 13

'미친몸매' 장윤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였다. 톱모델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박진감 넘치는 모델의 세계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 7일 밤 12시 방송.
앞서 녹화에서 장윤주는 “과거 모델계에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단 한 명 있었다”고 말했다. “순수하고 때 묻지 않는 모습에 ‘만나 봐도 좋겠다’고 생각한 남자 모델이 있었다”며 “그 때 그 분은 여자친구가 있었다. 사실 강동원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강동원은 평범한 모델이었다”며 “나처럼 ‘매의 눈’으로 강동원을 괜찮게 본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 모델의 고충인 배고픔에 대해 이야기하며 “뱃살, 옆구리살, 턱살, 겨드랑이와 엉덩이 밑까지 살이 찐다”고 망언을 했다. “'도전! 수퍼모델 KOREA 2' 촬영 때문에 지금은 많이 빠진 상태지만 관리 안 하면 살이 찐다”고 속상해 한 것. 이어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지만, 모델이라 은연 중에 다이어트 하게 된다”며 “다이어트 할 땐 철저하게 한다”고 몸매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뿐 아니라 장윤주는 모델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며 “패션쇼 백스테이지는 워낙 바쁘기 때문에 남녀 모델 구분 없이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또 이 날 함께 출연한 가수 하림의 미발표곡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도전! 수퍼모델 KOREA 2'의 MC로 돌아오는 장윤주가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만날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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