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희, 결혼 8년만에 얻은 아들 최초 공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07 17: 14

99년 결혼과 함께 방송계에서 잠시 모습을 감췄던 방송인 이지희가 결혼 8년 만에 얻은 붕어빵 아들 홍원준(6세)군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녹화에 출연한 이지희는 '주병진쇼'로 얼굴을 알리며 2002년 ‘호나우딩요’ 닮은꼴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지희는 그동안 육아에 전념했다며 아들 원준, 딸 윤서의 이야기도 살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아들 원준군은 리틀 이승기의 모습으로 등장과 함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패밀리 스피드 퀴즈’에서 완벽한 설명을 선보이며 엄마 이지희와 놀라울 정도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또 원준군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붕어빵'의 새로운 마스코트 자리를 노리며 귀여움을 독차지,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즐겁게 녹화를 끝마쳤다.
이지희 역시 프로답게 공백 기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한 입담과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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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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