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고양이' 개봉 첫 날 5만↑...'화이트'보다 낫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08 07: 42

 
배우 박민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하 고양이)이 개봉 첫 날 5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공포영화 ‘고양이’는 개봉 당일 5만61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796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고양이’는 지난 달 9일 개봉해 첫 날 1만 84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던 올 최초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보다 좋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고양이’는 고양이를 소재로한 최초의 공포영화로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박민영)이 신비한 소녀 ‘희진’(김예론)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박민영과 우리나라 대표 아역배우 김새론의 친동생 김예론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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