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 참석한 '개콘' 발레리노팀이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발레리노팀은 지난 7일 오후 6시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열린 '제5회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색등장으로 관객과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번 시상식에서 'HOT 개그종결자'로 선정된 발레리노팀은 리무진이나 벤을 타고온 다른 스타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을버스를 타고 등장한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은 검정 연미복 자켓 안에 하얀 쫄쫄이 발레복을 입고 정장구두를 신고 오는 대담함도 잊지 않아 네티즌들로부터 "역시 개그종결자 다운 면모"라는 찬사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엠넷, KM, tvN 등 국내 6개 채널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미국, 호주 등 총 13개국에 송출됐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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