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약골' 이윤석, "사실 나는 싸움꾼"..충격 발언 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8 10: 43

[OSEN=장창환 인턴기자] '국민 약골' 이윤석이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대한민국 20대를 위한 생존 필살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윤석은 "사실 나는 싸움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싸움이라고 다 같은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신인시절 출연료, 광고료를 정하는데 있어 서경석이 대신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가 약하면 나를 대신해 싸워 줄 든든한 내 편을 만들면 된다"고 일급 비법을 전수했다.

 
또 싸움을 하지 않고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칭찬을 꼽으며 "김태희도 춤추게 만들 수 있다"는 칭찬 테크닉을 전한다. 더불어 부부싸움 기술과 연애의 기술까지 전해 500명의 20대 청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이 날 현장에서 특강을 수강한 걸그룹 걸스데이는 "정말 도움 되는 강의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산전수전 다 겪은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 종결자 4인방 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이 차례로 펼치는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다.
tvN 명재욱 PD는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이번 4회 이윤석 편이 끝이 아니고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올 가을께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윤석이 전하는 특강은 8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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