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 결승토너먼트 고려대와 원광대의 결승전 경기가 8일 목동 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고려대는 윤명준의 완봉 역투와 황정립의 결승타에 힘입어 원광대를 1-0으로 꺾었다.
고려대는 2009년 6월 대통령기 전국대학대회 이후 2년 만에 전국 대회 정상을 밟았다. 하계리그 우승은 5년만이다.

경기를 마치고 고려대 윤명준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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