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정태, "성동일은 능력자" 극찬..'깨알 재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8 17: 08

[OSEN=장창환 인턴기자] '대세' 김정태가 절친 성동일을 능력자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기고 있다.
 
김정태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일형님 주특기. 1. 전기배선 (끊어진 거 이어주고, 이어진거 더 늘려주고) 2.실내 인테리어(샤시 방음 방충 빙풍, 구조변경, 주민소음 발생 시 입막음조로 반상회 개최 전문) 3. 전문 쏘맥 소믈리에(인천시 무형문화제 등제 및 유네스코 지정 최초의 쏘맥 전통계승자 지목)"이라고 남겼다.

 
이어 "4. 각종 저렴한 안주 일체 제조 5. 부평구내 최대 빈병 집산지 일년에 나오는 공병이 동네 호프집 5가계분 육박) 6. 인천시 최고의 저탄소 배출가구 3일에 한 번씩만 오수방출 7. 자가 신체 정화 시스템 완비, 비듬 각질 개기름 셀프 클렌징 시스템"이라며 성동일의 주특기를 분석했다.
 
이 같은 주특기 분석 후 "이런 능력자를 누가 마다하겠나. 다들 사랑해줘라 '성가이버'"라며 성동일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우 웃기다", "성동일 찬양", "두 사람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5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성동일이 자신이 이사 갈 새집을 전담해서 관리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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