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평창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실시된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 투표 결과 1차 투표서 과반수가 넘는 63표를 획득, 경쟁 도시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유치에 성공했다.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7년 뒤인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6일 동안 펼쳐진다.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 뒤인 3월 9∼18일 열린다.
평창 유치 대표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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