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女배우, 둘째 임신에 팬들 '환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08 16: 49

영화 ‘어거스트러쉬’로 우리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케리 러셀(35)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현지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러셀 측 대변인 말을 인용, 그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얼마 전 확인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초 목수인 남편 셰인 데어리와 결혼한 러셀은 슬하에 네 살짜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 중이다.

 
이 같은 그의 임신 소식에 현지 팬들은 “아들이 참 귀엽던데 둘째아기도 기대된다”, “‘어거스트러쉬’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였다. 축하한다”, “정말 예쁜 배우. 행복해보여서 좋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한편 러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즐기고 있다”며 “3개월 정도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이후 4개월가량 집에서 푹 쉬는 방식으로 일하는 데 정말 즐겁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어거스트 러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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