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오른발 뒤꿈치 타구 맞고 교체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7.08 20: 30

'적토마' 이병규(37, LG 트윈스)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이병규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타구가 오른발 뒤꿈치에 맞고 통증을 느껴 7회초 수비 때 정의윤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타구에 맞아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면서 "선수 보호 차원이다.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LG는 7회 현재 KIA 선발 윤석민의 호투에 막혀 0-1로 뒤지고 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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