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홍지유 기자]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때, 누구보다 그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바로 예비신부. 그래서 결혼식에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날씬해 보일까’, ‘뭘 입어야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을까’, 그리고 ‘내가 돋보일까’ 이런 고민들을 늘어놓을 것이다. 그런 예비 신부를 위해 장인의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며,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를 만드는 곳이 있어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화두에 올랐다.


바로 ‘웨딩디엠에스(WEDDING DMS)’. 이곳은 심플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으면서,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장점을 지닌 포인트가 확실한 웨딩드레스들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화려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는 튤 소재를 사용하여, 구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살린다. 허리에서 퍼지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까지의 피트 감을 살려 신부의 체형까지 아름답게 보이려는 배려가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머릿속에 담고 있는 전형적인의 드레스도 있다.

아울러 깨끗하고 심플한 드레스 위에 여러 가지 장식을 이용하거나 볼레로를 연출하면, 전혀 다른 느낌의 드레스로 연출할 수 있다. 드레스에 필요한 액세서리 하나도 직접 만들어 드레스의 느낌을 그 누구보다도 잘 표현한다.
결혼식에는 드레스가 너무 화려해도 신부의 얼굴이 드레스에 묻혀버리고, 너무 심플해도 돋보이지 않는다. 그 중간, 적당함을 찾기란 항상 어렵다.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주인공처럼 보이게 하는 부분도 어렵게 느껴진다. 주인공인 신부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며, 드레스도 돋보이는 그런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해야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료> 웨딩디엠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