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마산고, 제주고에 10-4 역전승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7.09 16: 11

마산고가 제주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 끝 승리를 올렸다.
 
마산고는 9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제주권 제주고와의 경기서 4회 역전 2점을 앞세워 10-4 승리를 거뒀다. 왕중왕전 이후 마산고의 전적은 1승 4패이며 제주고는 5연패 중.

 
1회 3점을 선취한 마산고는 3회 제주고에 타자일순 4점을 빼앗기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마산고는 4회초 1사 후 노병채의 우익수 키를 넘는 3루타에 이은 김민재의 1타점 3루수 방면 안타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권현식의 우전 결승 적시타가 터지며 마산고는 5-4 리드를 잡아냈다. 이후 마산고는 7회 2점, 8회 3점을 얻어내며 쐐기를 박았다.
 
▲ 9일 전적
 
마산고(1승 4패) 10-4 제주고(5패)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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