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빅토리아, '최사' 충전키스 따라잡기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09 17: 43

닉쿤-빅토리아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충전키스'를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은 평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했던 아내 빅토리아를 위해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1년 만에 하게 된 만큼 특별하게 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결혼식 날 하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은 야밤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을 완성했고, 결혼식에 초대된 2PM과 엠버 앞에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닉쿤은 "부끄러워서 먼저 뽀뽀할 수 없으니 와서 뽀뽀해 주세요"라고 문자를 보냈고, 빅토리아는 닉쿤의 차 옆에서 '이 나쁜 놈아!'라고 외치며 차창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연기에 2PM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스튜디오 역시 웃음이 폭발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2PM은 결혼식보다 음식에 더 관심을 보이고, 쿤돌부부의 웨딩 사진을 놀리는 등 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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