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전지윤-이세준, '이별이야기' 열창에 '전원 감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9 18: 28

[OSEN=장창환 인턴기자] 포미닛의 전지윤이 유리상자 이세준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전지윤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듀엣 경합'미션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전지윤은 무대에 앞서 "포미닛은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그룹"이라며 "듀엣도 처음 해보고 발라드도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윤은 "주위에서 안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엄마가 이문세를 좋아해서 '이별이야기'를 선곡했다"고 전했다.
이세준과 함께한 듀엣 공연에서 두 사람은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를 감미로운 느낌으로 열창해 원곡의 분위기를 살렸고, 이를 접한 출연진과 청중들은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지윤을 비롯 2AM 이창민, 씨스타 효린, 2PM 준수, 엠블랙 지오,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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