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진기자] ‘스타킹’ 상반기 결산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출연진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박지혜는 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 ‘무조건’과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프로그램 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죽음의 무도’를 혼합한 퓨전 연주로 출연진의 혼을 뺐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스 알렉스는 “분리된 활로 연주가 가능할 줄 몰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은 박지혜의 연주에 반했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준호 역시 “너무 아름답다”며 박지혜의 연주에 맞춰 즉석 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상반기 결산으로 진행된 ‘스타킹’에 출연한 박지혜는 독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클래식과 트로트를 접목해 바이올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tripleJ@osen.co.kr
<사진>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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