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으로 구성된 ‘원조 아이돌’ JTL의 컴백이 헤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1일 장우혁은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JTL 멤버 토니 안, 이재원 등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더불어 “참 오랜만이다, 7일 Coming Soon”이라는 글귀를 남겨 JTL 컴백을 예감케 했다.

하지만 이는 JTL의 컴백이 아닌 8일 공개한 장우혁의 신곡 ‘주말밤’ 뮤직비디오에 두 사람이 카메오 출연한 것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JTL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은 “기대 했었는데 아쉽다”, “JTL 오빠들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
그러나 JTL의 마지막 등장에 “JTL컴백 예고인 것 같다”, “기다리겠다” 등과 같은 의견들도 나오면서 언제쯤 JTL 컴백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우혁은 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주말 밤’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rosecut@osen.co.kr
<사진> W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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