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기는 지동원이 10일 오후 전남 광양전용구장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프타임에는 지동원이 홈팬 앞에 나서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하고 구단과 선수단은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별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동원이 취재진의 'K리그서 어떤 경기가 좋았냐?'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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