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규-김온아, 핸드볼코리아 챔프전 남녀 MVP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7.10 16: 43

두산의 3연패를 이끈 박중규와 인천시체육회의 센터백 김온아가 챔피언전 MVP로 선정됐다.
박중규는 조직위원회 및 기자단 투표 총 18표 가운데 9표를 획득하며 챔피언전 MVP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재우가 5표, 정의경이 4표를 얻었다.
여자부서는 김온아가 총 17표 중 13표를 획득해 챔피언전 MVP로 꼽였다. 김경화가 2표를 얻었고 류은희와 문필희도 각각 1표 씩 득표했다.

 
남자부 베스트 7에는  피봇 박중규, 센터백 정의경, 라이트백 정수영, 레프트백 김태완, 라이트윙 이재우, 레프트윙 이태영, 골키퍼 이동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베스트 7에는 피봇 김정심, 센터백 권근혜, 라이트백 류은희, 레프트백 원미나, 라이트윙 우선희, 레프트윙 장은주, 골키퍼 오영란이 선정됐다. 이태영, 류은희는 베스트 매너상을 받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팀 해체를 앞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시청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김운학 감독에게 돌아갔다.
<사진> 광명=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