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의 배신 "이병헌보다는 연하 OOO"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10 16: 47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전도연이 상대 배우로 이병헌보다는 연하인 이민호가 더 좋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 출연, 새 영화 '카운트다운'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포스터 촬영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이병헌과 이민호가 함께 연기 하고픈 배우로 전도연을 꼽았다. 둘 중에 먼저 연기를 해야한다면 누구와 하겠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무래도 연하인 이민호가 낫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에 반해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정재영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난 다 전도연과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 전도연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카운트다운'은 간암 말기인 정재영이 유일한 간 이식자이자 사기 전과범인 전도연과의 거래를 그린 영화다.
goodhmh@osen.co.kr
<사진> 섹션 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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