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1군 엔트리 제외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7.10 17: 08

박용택(32, LG 트윈스) 박용택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박용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손인호를 1군으로 올렸다.
LG 관계자는 "오른쪽 햄스트링에 근육이 올라와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면서 "2군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며 1군에서 계속해서 주장 역할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택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4번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5월까지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6월 들어 타격 부진에 빠지면서 74경기 2할8푼7리의 타율에 80안타 12홈런 47타점에 그치고 있다.
agassi@osen.co.kr
 
<사진>[OSEN=잠실,지형준기자] 10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된 LG 박용택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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