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깬 사람맞아? 김민정 '24시간 여신'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10 17: 32

배우 김민정이 잠에서 막 깬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태국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 멤버들 외에도 2PM 닉쿤, 배우 김민정이 게스트로 참석해 재미를 더했다. 
‘방콕 아침 식사 레이스’의 첫 주자가 된 김종국은 제작진이 전해준 종이에 적힌 순서대로 출연진들을 깨우는 임무를 맡았다.

하하의 방에 들어가 어렵사리 그를 깨운 종국은 이어 유재석이 묵었던 숙소를 찾았다. 그러나 한참 전에 일어난 듯 보이는 그에 실망해 “안경 벗어라”, “자는 척 해라” 등 시비를 걸었다.
이윽고 김민정을 깨우러 간 이들은 공주처럼 예쁘게 자고 있는 민정에 반한 표정이었다. 부스스한 모습이지만 아름다운 미모는 그대로였다. 잠이 덜 깬 민정이 어리둥절해 하자 광수는 “예쁘다고 했던 말 취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돈 가방을 찾아라’를 미션으로 정체 모를 범인과의 한판 대결이 그려졌다.
rosecut@osen.co.kr
<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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