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엄태웅의 애견 '백통이'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00회를 맞아 전북 고창으로 농활 체험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방송 200회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가운데 낯선 진돗개 한 마리가 눈에 띄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이날 등장한 백구는 바로 멤버 엄태우이 직접 기르고 있는 애견이다. 엄태웅은 평소 남다른 애완견 사랑으로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엄태웅은 200회를 맞은 '1박2일'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엄태웅은 "7개월 된 강아지다. 주인을 닮아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200회 축하 파티를 하며 맛있는 뷔페를 먹다 농활 체험에 끌려가는 황당한 순간을 맞았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